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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내 눈을 보아요 느껴지나요(Feat. 디아니)


반짝반짝거리고 있는 해님 같은…
노랫소리 하날 소개합니다.
한참 들려오는 노랫소리가 좋아요.
바로… 이런 하모니랍니다.


에스프레소 내 눈을 보아요 느껴지나요?
번~쩍거리는 그 빛 같은~
이런 하모니는 정말 좋죠.

저도… 계~속 듣고 있어요.
정말 좋은 곡을 올려봅니다.



에스프레소 내 눈을 보아요 느껴지나요

 


아이들이 삐약삐약 병아리 같이 지나가네요.
어디 유치원 소풍온 걸까?
이 근처에 있으며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음, 어찌 그러한 걸까요?

그래도 오랜만에 아이를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아장아장 걷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웠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 뒤를 아장아장 쫓아다니는 모습이 정말
상상 외로 되게 귀엽더군요. ^^*
어른들 웃음과 다르게 때 묻지 않은 순백의 웃음.
저 웃음을 지어본 지 난 얼마나 되었을까요? 
 

 에스프레소 내 눈을 보아요 느껴지나요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아주 오래된 것 같다고 생각해요
애들의 아주 좋은 기운을 받아 그런가
지금 하루 내내 기분이 굿~
아장아장 걷는 모습들이 아직도 제눈에 아른아른 거립니다.


음악도 이러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깨끗함 그 자체? 하하, 요즈음 가사는 그런 것 같지 않지만
하모니만 놓고 즐긴다면 그런 것 같아요.
만들어낸 목적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느끼는 대로 말하는 것뿐이에요.


아이들 같은 가락을 만나고 싶길래 노래를 듣는 걸까요?
삐약삐약 거리면서 아장아장 거니는 귀여운 아이들….
전 그 아이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답니다.


그리고 듣고 싶었던 노래가 생각했답니다.
병아리 같은 아이들을 보면서 음악을 떠올리는 저….
이쯤 되면 노래 엄청나게 좋은 것 같죠?


가사는 신경 쓰지 않고, 버린다는 뜻은 아니지만
아주 좋은 음악은 아이들같이 티없고 좋다는 뜻입니다.
하하, 그래도 노래 많이 듣고 싶네요~


뭔 음악을 들을까 고민하지 않고 바로바로 들어요. 매일…
고민하는 순간 기억이 흐려지거든요.
그럴바에는 그냥 빠르게 나오는 음악을 듣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