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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보위 (David Robert Hayward Jones) Heroes
방문자분들은 선율을 잘 즐겨보시나요?
전 이 가락을 특히 잘 듣죠
데이빗 보위 (David Robert Hayward Jones) Heroes …
정~말 넘 좋은 뮤직이죠?
당신도 꼭~ 들어보심이 어때요?
그렇다면 선율을 시작해하겠어요.
제 공간속 선율이라지만
반드시 그대에게도 들려올 거랍니다.
넘 좋은 뮤직.
그렇담 데이빗 보위 Heroes 스타트~
괜찮은 노래는 여러분과 함께!
과일을 먹고 싶어 과일을 깎았죠.
힘내서 깎았죠. 너무 먹고 싶었죠.
껍질과 같이 먹을 수도 있었는데
그냥 껍질 없이 먹고 싶어
빠르게 칼로 열심히 깎았습니다.
정말 급급하게 깎았나
옆에 어머니가 앉아서는 칼질하다가 다친다고
제가 깎던 것을 뺏은후 엄마가 깎아주셨어요.
믿음직스럽지 못했던걸까?
으으음, 역시나 조심해야겠습니다.
엄마도 마침 내가 틀어놓은 멜로디를 들으시면서
흥얼흥얼 하며 깎는데
불안해 보였답니다. 정말이랍니다.
저한테 조심하라고 하더니!
그래도 맛있게 과일을 먹었죠.
아주 조금 아슬아슬했지만, 어머니 경력이 몇 년인가요.
손으로 샐 수도 없는데 말이에요!
괜한 걱정을 한 것 같죠.
전 아직 믿음직스럽지 못한가 보네요.
ㅎㅎ, 이 나이 되도록 어머니에게 도움을 받고…….
그래도 아직 물가에 내놓은 애기 같겠죠?
과일 하나에 이러한 마음이 들 줄이야. ㅎㅎㅎ.
그렇게 가족끼리 북적북적 앉아서
맛있고 달콤한 과일을 먹었습니다.
아직도 켜져 있는 가락도 적절히 좋았어요.
이 음악 들어봤느냐며, 아니. 하며
이야기할것들도 만들어 줬지 말입니다.
오랜만에 이런 기분을 느껴서 좋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