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즈 그녀가 나를 보네

브라운 아이즈 그녀가 나를 보네

당신을 위한 노래라며
아름다운 첫사랑에게 틀어봤던 음악.
브라운 아이즈의 그녀가 나를 보네 …

넘 부끄럽지만 그때~ 떨리고 설렜던 기분으로
지금! 쭉 들어보니,
넘 행복한 노래긴 하네요.


가사…를 신경을 쓰지 않고~~
그저 그냥 오직 하모니만으로도 승부 가능한
이러한 넘 좋은 선율입니다.
하하핫… 들어봐주시길…
꼭 마음에 쏙쏙! 드실 겁니다.

하루하루를 정리할 때,
하루 일과를 전부다 다하고 잠자리에 누웠을 때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오게되면 기분이 나른 노곤 해지며
스르륵 잠이 들고는 합니다.

어릴 때에는 라디오 소리를 듣다가 잠이들고는 했답니다.
다른 사람의 음성을 들으며 잠을 취한다는 것,
외롭지 않아 라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 말이지요.
나 혼자 있는 방, 나 혼자서 활동하는 삶-

그 안에서 인간에게 안위가 되주는 것이
다른사람의 음성이라면?

Song은 타인의 소리를 최고로 멋진 곡조로 드러낸 것 같답니다.
그리하여 음악을 청취하고 있기만 하면 고적하지도 구슬프지도 않답니다.
즐거운 음악은 신나는대로 위안이 되고
우울한 음악들은 서러운대로 위안이 된답니다.

항상 밤마다 흘러나오는 멜로디를 경청하며
하루의 일과를 끝맺음하고 이 순간을 끝맺음하는 일.


반복적이지만 꽤나 의미심장한 일…
지금도 평온했구나 라는 생각과 더불어 말입니다.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버리지 말아주세요.

정리를 하고 보관하고 그리워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내 하루가 모여가지고 나의 인생을 만든다는 현실을 기억하세요.
현재 이 음악을 감상하면서 지금 오늘을 정리해 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