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한숨만 듣기

바이브 한숨만 듣기

음악이 시작
나의 맘이 두근~두근 떨려온답니다.

여기서 시작해봐요.
좋은 선율을…
그렇다면 멜로디를 시작해봐도 될까나요?

바이브 한숨만 듣기…
호호호 선율이 정말 아름다워서
항상 이렇게 내 블로그에 올려보는데
이 일들도 정말 좋습니다.

그렇다면 내 블로그에 흘러넘치는 노래를 감상해주세요.
좋은 멜로디를…. 바이브 한숨만 스타~트!

 

생각해봅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관심을 주면 좋겠다고.
너무 과하지 않고 내가 아프다고 한다면
어디 아파? 하면서 걱정을해주고 보듬보듬해주길 원해요.

어린아이처럼 어리광부리길 원합니다.
나 혼자 있을 땐 밥 차려 먹기 귀찮고 힘들지만
누군가 차려주면 걸신들린 듯 마구 먹잖아요?

그런 것처럼 말이죠.
참 이상하죠? 어렸을 때는 독립하고 싶다!
부모님과 같이 살기 싫어! 혼자 살 거야! 했는데
현재는 누군가 챙겨준다거나, 걱정해주는 것이 부럽답니다.

 
그런데 되게 웃긴 게 막상 사람들이 이렇게 걱정해주면
엄청나게 부끄러워서 쌀쌀맞게 대하죠.
무슨 관심이냐, 흥이닷! 해가며 말이죠.
이상해요. 왜 부끄러운 걸까?

내가 그렇게 원한 관심인데말이죠…
그러면 괜히 작은 분쟁이 일기도 해요.
걱정해줘도 뭐라 한다고 말이에요.
고마워. 라는 말 한마디면 되는데 말이죠.

왜 부끄럽다고 화를 내고있는 걸까? 흠…
미묘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죠.
나는 왜 그러는 걸까? 하며 말입니다.
어찌하겠어요. 지금도 마음속으로 관심을 원하고 있습니다.

따듯한 관심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 관심을 받게된다면 이제 부끄럽다고 화만내지 않고
고맙다고 말할 생각이에요.

그래야 상대방도, 저도 마음이 더 행복할 것 아니겠어요?

뮤직을 들으면서 마음을 다스리죠.
고맙다, 고맙다. 수십 번 연습해본답니다.
내게 따듯한 관심을 둬 준 사람들에게
머리를 긁적이며 고맙다고 할 날을 기다리면서 음악을 흥얼거려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