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의 쉼터

제이에이 JA The Light

세상속에서 2014. 10. 1. 12:07

제이에이 JA The Light

방문자분들과 같이 감상해보고 싶어서
제이에이 JA The Light 한번 올려봐요.


함께 들어서 더더욱 멋져지는 멜로디….
여러분들께 추천하러 왔죠.


귀여운 인형을 보고있으면 우리 아이가 생각이 나죠.
멋진 장난감 차를 보면 사주고 싶어지고
마네킹의 옷을 보고있으면 모두 우리 아이를 입혀주고 싶답니다.


부모들은 진짜 욕심쟁이인 것 같아요.
젊은 시절, 아이에게 그렇게까지 헌신적이지 않을 것 같았지만
아이를 낳고 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초음파를 쳐다보고 뱃속 아이의 사진을 쳐다보고
태동도 느끼며 배를 쓰다듬던 그때부터 나는 자식만 보이는
해바라기 같은 자식바라기가 되었습니다.

제이에이 JA The Light

 


잘 몰랐습니다. 어렸을 적에 저희 부모님의 사랑을….
내가 자식이 생기고 난 다음 깨달았답니다.
아~ 저의 자식이 이렇게 예쁘고 안타깝다는 사실을요.
책임감의 무게도 엄마와 살 때 보다, 지금의 사람과 같이 살 때보다
매우 무거워졌습니다.


태교를 한다고 정말 좋은 뮤직을 많이 들었는데….
장르를 많이 따지진 않았죠.
조금 많이 들었나? 아이도 노래 듣는걸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이제는 살짝 흥얼거리면서 쬐만한 몸으로 춤까지 춥니다.


그 모습을 보기 위해서 항상 괜찮은 노래를 찾는 거에 집착하게 돼요.
가사 내용은 어차피 잘 모르니까 신경 쓰지 않고
이처럼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좋겠고
늘 기쁜 마음으로 화목하게 살아줬으면 좋겠어요.


노래를 들으니 생각이 차분해지고 좋아지네요.
흥분한 것은 아닌데 아이 생각만 한다면 정말 마음이 좋아집니다.
이 기쁨은 낳아보지 않으면 모를 거랍니다.
오늘은 아이랑 어떻게서든 놀아줘야겠습니다.


어떤 노래를 들려줄까?
뭐하고 놀까요?
지금부터 기대되요.
아이랑 놀아주면서 친밀감을 쌓아 점수 팍팍 올려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