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의 쉼터

진보 (inbo) Late Night Interlude : Listen Girl

세상속에서 2014. 8. 29. 15:29

진보 (inbo) Late Night Interlude : Listen Girl


사람은 예쁘고 멋진 저의 모습을 위해서 노력한답니다.
나이에 맞게 또 더 어려 보이게...
저도 물론 그러고 있지만,
그렇다해도 역시 나이는 못 속이죠?

에라~ 모르겠다.
노래나 들으면서 생각을 잠시 미뤄봐요.


진보 (inbo)의 Late Night Interlude : Listen Girl …
예쁘고 멋진 노래를 많이 듣게되면 더 젊어지는 것 같으니
나는 노래 한 곡 들으며..
괜찮은 생각, 고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곡이 바로 그러한 곡이네요. 한 번 들어주세요.



애들이 삐약삐약 병아리 같이 지나갔습니다.
어디 유치원 소풍온 걸까요?
아이를 보니까 마음이 좋아지더라고요.

 

아장아장 걷는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귀여웠답니다.
애들이 선생님 뒤를 아장아장 쫓아다니는 모습들이 정말
생각 외로 되게 귀엽더라고요^^*

 
어른들 웃음과 다르게 때 묻지 않은 천진한 웃음.
저 웃음을 지어본 지 저는 얼마쯤이나 되었을까요?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되게 오래된 것 같습니다.
애들의 아주 좋은 기운을 받아서 그런가,,
오늘 하루 하는 동안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장아장 걷는 행동 하나하나가 아직도 눈에 아른아른 거립니다.
음악도 이러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순수함 그 자체? 음악만 놓고 즐기면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듣고 싶었던 노래가 생각했어요.
병아리 같은 아가들을 보면서 음악을 떠올리는 저….
이쯤 되면 노래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 같죠??

가사는 신경 쓰지 않고, 버린다는 뜻은 아니지만
좋은 음악은 아이들같이 순수하고 좋다는 뜻이에요.
하하, 그래도 노래 많이 듣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