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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의 쉼터

이승기 숲 (Forest) 뮤비

세상속에서 2014. 10. 15. 15:47

이승기 (Forest) 뮤비


잔뜩 차서 넘쳐서 흐를 것 같은 맘에 기분이 좋아져요.
괜찮은 뮤직 시작하겠습니다!


이승기 숲 (Forest) 뮤비 MV …
이 아리아 감상하면 항상 그러하듯
매직처럼 나의 일상이 바뀌어버립니다.

 


좋은 마음으로 들어볼 수 있다는
그런 멜로디죠. 진짜 놀랍군요.

하루 내내 음악만 감상을하고 싶어요.
괜찮은 뮤직을 들어보는 것은 책을 읽으며

마음속의 양식을 쌓고 쌓는 것들과 동일하다고 생각을해요.
그렇다면 하모니를 시작할까요?


 

다른 사람들이 말해주기를 난 맘이 약하다고 해요.


나 홀로 아파하네요. 이 순간도 엉엉…흑흑 울어요.
그리고 나 홀로 마음 속을 추스려봅니다.


늦은 저녁이 되면은 어두움 속에 저의 표정을 감춰버리고
이불 위에서 한참 동안을 눈물을 터뜨리면서
다음번에는 괜찮을꺼야 홀로 저 자신을 다독였어요.


그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남에게 웃어보이면서 저 스스로를 숨겼답니다. 

 

이승기 숲 (Forest) 뮤비


늦여름에 피고 지는 꽃들을 지켜보면서
저것은 나 같다며 눈물을 터뜨렸네요.


잊어버리고 존재감이 사라진 제 자신….
내 자신을 찾아내고 싶어서는
멜로디를 열심~히 들어봤어요.


진짜 열심~히 듣고 듣다 보니 저도 모르게
마음속이 나아지고 있었답니다. 신기한것같네요.
이런 나약해진 본인을 혼내보듯
노랫가락이라는 비가 줄줄 내리고있습니다.


추워서는 벌벌 떨기는 하지만은 스스로를 한번 돌아보게 되었어요.
멋져진 모습을 자랑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스스로를 아주 강하게 만들어주고
더는 도망갈 수 없는 고통을 조금 덜 받아들이게 하는 방법이 아닌
괴로움과 싸워볼 수 있는 튼튼함을 줬어요.


그런 음율이 감사해~ 진짜로!
그래서 저는 강해 졌네요.
너무 우둔해지지 않도록 적절히 감정도 남아있답니다.